(주)에넥스,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지속...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재판 진행 중
(주)에넥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5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과 관련된 재판 및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Why it matters
(주)에넥스의 3분기 실적은 건설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반영한다. 특히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관련 재판 결과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주방 가구 시장은 경쟁 심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에넥스는 품질, 디자인, A/S를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지만, 외부 요인과 법적 리스크 해소가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다.
Detail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61억 원, 영업손실 59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지속
- B2B 사업(건설사 납품) 매출 비중 90.5%, B2C 사업(소비자 판매) 7.2%
- 베트남 현지법인 ENEX VINA Co., LTD. 운영, (주)헤텍스 지분 49% 매각
- 서울 서초구 소재 토지 및 건물 115억 원에 신규 취득 (본사 사옥 확보)
-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관련 재판 및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진행 중
By the numbers
- 매출액: 1,66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 영업손실: 59억 원
- B2B 사업 매출 비중: 90.5%
- B2C 사업 매출 비중: 7.2%
- 부채비율: 236.5% (전기 대비 47.6%p 증가)
- 순차입금비율: 58.5% (전기 대비 46.9%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주)에넥스의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관련 재판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다만, 본사 사옥 확보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신제품 출시 등 B2C 사업 강화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소비자 단체: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행위다. (주)에넥스는 재판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야 한다."
Key pages
- p. 13: 사업의 개요 - (주)에넥스의 사업 부문, 종속회사, 판매 전략 등에 대한 설명
- p. 25: 매출 및 수주 상황 - B2B, B2C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과 수주 잔고 확인
- p. 35: 신규 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 (주)에넥스의 향후 사업 방향과 성장 전략 파악
- pp. 36-39: 연결 재무제표 - (주)에넥스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숫자로 확인
- p. 70: 우발부채 등에 관한 사항 -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관련 재판 진행 상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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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주)에넥스 분기보고서 (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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