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프로바이오, 3분기 누적 영업손실 48억 원…반도체 장비 사업 진출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80억 원, 영업손실 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22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이는 공작기계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과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의 초기 투자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다만,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올해 2월 반도체 장비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실적은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현황과 바이오 신약 개발 시장의 경쟁 상황을 반영하며, 회사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 국내 공작기계 산업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소형 머시닝센터 시장은 IT 부품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바이오 신약 개발 시장은 높은 진입 장벽과 장기간의 개발 기간, 고액의 투자 비용이 소요되지만, 성공 시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고위험 고수익 시장이다.
• 에이비프로바이오는 공작기계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 사업에 진출했다.

Details

• 공작기계 사업 부문은 주요 고객사의 투자 감소와 경쟁 심화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7% 감소했다.
•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은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ABP-100(항암제)과 ABP-201(황반변성 치료제)의 아시아 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반도체 장비 사업은 2023년 2월 ㈜에이엔에이치를 인수하며 진출했으며,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및 이차전지 제조공정 장비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8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4.7% 감소)
• 영업손실: 48억 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22억 원 (적자 폭 확대)
• ㈜에이엔에이치 인수 금액: 93억 원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에이비프로바이오의 반도체 장비 사업 진출은 긍정적이지만, 단기간에 실적 개선을 이루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시장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 개발 및 고객 확보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투자 전문가: "에이비프로바이오의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높다. 임상 시험 결과 및 기술 이전 성과에 따라 투자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Key pages

• p. 17: 사업 개요 - 각 사업 부문에 대한 설명
• pp. 19-24: 제품 및 서비스 - 공작기계 제품 라인업 및 매출 현황
• pp. 50-58: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 - 업계 현황, 회사의 기술 특징, 파이프라인, 경쟁 우위, 향후 계획
• pp. 58-64: 반도체 장비 사업 - 시장 현황, 회사의 경쟁 우위, 제품 및 서비스
• p. 113: 사업결합 - ㈜에이엔에이치 인수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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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이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향후 실적이나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