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3분기 영업손실 321억 기록… COVID-19 치료제 개발 지속

신풍제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06억 원, 영업손실 32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연구개발비 증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 상승이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글로벌 신약 개발과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익성이 높은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COVID-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정의 임상 3상 연구가 진행 중이며, 변종 바이러스 등장과 재감염으로 인해 2027년까지 COVID-19 치료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라맥스정의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신풍제약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제약시장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 현황을 보여준다. 특히, 피라맥스정의 COVID-19 치료제 개발 성공 여부는 회사의 미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제네릭 의약품 중심에서 벗어나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신풍제약 또한 COVID-19 치료제 개발과 같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익성 개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Details

매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50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연구개발비(전분기 대비 48.5% 증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전분기 대비 16% 증가) 상승으로 32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해외 사업: 일본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 및 신규 거래처 발굴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11.7%를 차지하고 있다.
COVID-19 치료제 개발: 피라맥스정의 COVID-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 연구가 진행 중이며, 글로벌 3상 대상자 모집이 완료되었고, 필리핀에서 2/3상 임상이 진행 중이다.

By the numbers

매출: 1,50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
영업손실: 321억 원 (적자 전환)
연구개발비: 전분기 대비 48.5% 증가
판매비 및 관리비: 전분기 대비 16% 증가
해외 매출 비중: 11.7%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신풍제약의 COVID-19 치료제 개발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업계: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이 COVID-19 치료제로서 성공할 경우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 능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민단체: 신풍제약이 COVID-19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Key pages

p. 16: 사업의 개요: 신풍제약의 사업 현황과 시장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pp. 17-18: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신풍제약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
p. 26: 연구개발활동: 신풍제약의 연구개발 조직 구성, 연구개발 인력 현황, 핵심 연구인력 정보
pp. 27-31: 연구개발 비용 및 주요 연구 개발 과제 현황: COVID-19 치료제, 골관절염 치료제 등
p. 89: 매출액 및 매출원가: 신풍제약의 매출액과 매출원가 정보
p. 90: 판매비와관리비: 신풍제약의 판매비와관리비 정보
p. 91: 기타수익 및 기타비용: 신풍제약의 기타수익 및 기타비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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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예측과 추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결과는 본 분석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