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스,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감소…중국 사업 부진 영향
메디앙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9억7600만원, 영업손실 22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중국 법인의 실적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메디앙스는 국내 유아용품 시장의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유아용품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은 저출산과 경쟁 심화라는 유아용품 시장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국내 유아용품 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브랜드의 진출과 온라인 시장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메디앙스는 프리미엄 제품 출시, 온라인 채널 강화, 해외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Details
- 중국 사업 부진: 메디앙스의 중국 법인인 천진상무유한공사와 미적은상무유한공사는 당분기 매출이 각각 13억원,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중국의 저출산 심화와 경쟁 심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원자재 가격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품 생산 원가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국내 사업 선방: 국내 사업은 비앤비, 닥터아토 등 주요 브랜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비교적 선방했다.
- 신규 사업 추진: 메디앙스는 반려동물 용품, 캐릭터 개발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79억76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30.1% 감소)
- 영업이익: -22억7800만원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29억64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68.6% 감소)
- 부채비율: 44.57% (전년 동기 대비 0.23%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메디앙스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중국 사업 부진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국내 사업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 소비자 단체: “메디앙스는 유아용품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p. 9-13: 매출 현황 및 분석
- pp. 18-20: 연구개발 현황 및 비용
- p. 31: 연결 현금흐름표
Tags: #메디앙스 #유아용품 #실적발표 #중국사업 #원자재가격 #신규사업 #닥터아토 #비앤비
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메디앙스(주) 분기보고서 (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분석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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