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2023년 3분기 실적 부진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디스플레이 및 필름 소재 제조 장비 전문기업 베셀이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17.6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최대주주 변경 관련 계약이 해지되면서 공시 번복 및 변경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어 1일간 주식 거래가 정지되었습니다.
Why it matters
베셀의 3분기 실적 부진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투자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줍니다. 특히 LCD에서 OLED로의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과 재무구조 개선 계획의 성공 여부가 향후 기업의 존속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The big picture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에서 OLED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베셀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OLED 장비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경쟁 심화와 재무적 어려움까지 겹쳐 기업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Details
- 베셀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7.5억원, 영업손실 17.6억원, 당기순손실 1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LCD 장비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주)에스케이씨에스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최대주주 변경 관련 계약이 해지되면서 공시 번복 및 변경에 따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이로 인해 2023년 10월 27일 1일간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었으며 3,80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되었습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7.5억원, 영업손실 17.6억원, 당기순손실 15.6억원
- 부채비율: 2023년 3분기말 165.79%, 전기말 148.90%
- 공시위반 제재금: 3,800만원
- 주권매매거래정지: 1일 (2023년 10월 27일)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베셀이 OLED 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기업의 존속이 위태로울 수 있다."
- 투자자: "공시 번복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가 크게 훼손되었다. 회사는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 회복에 힘써야 한다."
Key pages
- 개요 (p. 1): 베셀의 사업 내용, 종속회사 현황 등 기업 개요
- 사업의 내용 (pp. 10-18): LCD, OLED, 터치패널 장비 및 필름 소재 사업 분석
- 재무에 관한 사항 (pp. 18-82): 베셀의 재무 현황, 연결/별도 재무제표
- 우발부채 등에 관한 사항 (p. 159): 베셀의 우발채무, 약정사항
-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등 기타사항 (p. 161):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유, 만기전 사채 취득 결정 등
-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에 관한 사항 (pp. 147-152): 이사회 구성, 감사제도
Tags: #베셀 #디스플레이 #OLED #불성실공시 #주식거래정지 #재무구조개선 #투자유의
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베셀의 경우,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향후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및 재무 상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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