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코퍼레이션,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기록…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커져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17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완성차 생산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당분기말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2262억원 초과하면서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y it matters

핸즈코퍼레이션은 국내 1위, 글로벌 6위권의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로, 국내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핸즈코퍼레이션의 실적 부진은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회사의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은 투자자들에게 큰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로 인해 자동차 산업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의 생산 감소는 부품 업체들의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핸즈코퍼레이션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Details

• 핸즈코퍼레이션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15억원, 영업손실 177억원, 당기순손실 2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그룹, 르노닛산그룹, GM그룹 등의 완성차 생산 감소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 인천 2공장 가공공정 화재(2021년 9월)로 인한 생산능력 감소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회사는 수익성 개선, 재무구조 개선, 신규 사업 진출 등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에 나설 계획입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1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77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2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확대)
• 당분기말 유동부채: 6,289억원
• 당분기말 유동자산: 4,027억원
• 당분기말 유동부채 - 유동자산: 2,262억원

What they’re saying

• 자동차 업계 전문가: "핸즈코퍼레이션의 실적 부진은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이다.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되고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한,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증권 업계 애널리스트: "핸즈코퍼레이션은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회사는 적극적인 자구 노력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성을 회복해야 한다."

Key pages

• p. 18: 핸즈코퍼레이션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가격변동 추이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 pp. 31-37: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핸즈코퍼레이션의 시장 상황, 사업 전략 등에 대한 분석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 p. 38: 연결 및 별도 요약 재무 정보를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pp. 45-46: 연결재무제표 주석 중 계속기업 불확실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pp. 78-81: 별도 재무제표를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를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Tags: #핸즈코퍼레이션 #알루미늄휠 #자동차부품 #실적발표 #영업손실 #계속기업불확실성

Disclaimer

본 답변은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3.09)"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100%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