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버다임, 2023년 매출 4.4% 감소…해외 시장 공략 강화
현대에버다임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5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굴삭기 수요가 급감하고 타워크레인 시장이 축소된 영향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콘크리트펌프카 신제품 출시와 소방차 수주 확대로 선방했지만, 어태치먼트와 타워크레인 실적 감소를 만회하지 못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사우디 대형 프로젝트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Why it matters
현대에버다임의 실적은 국내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해외 시장 개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기계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외 시장 공략 강화와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Details
-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굴삭기, 타워크레인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감소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미국, 몽골 등 해외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 한국수력원자력과 760억 원 규모의 발전소용 재난 대응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중국, 미국, 몽골, 파나마에 판매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3581억 원 (전년 대비 4.4% 감소)
- 별도 기준 매출액: 3398억 원 (전년 대비 5.3% 감소)
- 영업이익: 156억 원 (전년 대비 22.3% 증가)
- 당기순이익: 92억 원 (전년 대비 흑자 전환)
- 한국수력원자력 계약 규모: 760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현대에버다임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경쟁업체: "국내 건설 경기 침체는 모든 건설기계 업체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의 해외 시장 공략 강화는 업계 경쟁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
Key pages
- p. 3: 회사의 개요 및 사업 부문 정보
- pp. 21-43: 사업의 내용 (제품, 시장 분석, 경쟁 환경, 위험 관리, 연구 개발 등)
- pp. 44-259: 재무 정보 (요약 재무 정보,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석)
- p. 289: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 사항 (한국수력원자력 계약 체결)
Tags: #현대에버다임 #건설기계 #실적발표 #해외시장 #신규사업
Disclaimer
이 답변은 "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문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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