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 2023년 매출 감소에도 2차전지 사업 본격화
에코앤드림은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515억원을 기록했지만,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사업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2024년 1월부터 고객사와의 전구체 공급계약을 통해 양산 공급을 시작했으며, 새만금 산업단지에 수요 대응을 위한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에코앤드림의 실적은 국내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보여준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도 에코앤드림은 2차전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및 2차전지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에코앤드림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촉매 소재 사업에서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Details
- 에코앤드림의 2023년 매출 감소는 촉매시스템 사업의 정부 예산 감소와 전구체 공장 초기 가동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 2023년 10월, 에코앤드림은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148,479.4㎡ 규모의 토지를 취득했다.
- 2024년 1월부터 고객사와 전구체 공급계약을 통해 양산 공급을 시작했다.
- 2024년 3월, 에코앤드림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3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By the numbers
- 2023년 매출액: 515억원 (전년 대비 15% 감소)
- 2023년 영업이익: 29억원 적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 2023년 당기순이익: 101억원 적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 자기자본비율: 65.4% (전년 대비 8.4% 증가)
- 부채비율: 52.9% (전년 대비 22.5%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에코앤드림의 2차전지 사업 진출은 긍정적이나,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가능성과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 환경단체: 에코앤드림의 촉매 소재 사업은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 및 전동화 사업 등 친환경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
Key pages
- p. 18: 사업 부문별 현황 및 매출 비중
- pp. 23-25: 2차전지 및 촉매 사업에 대한 시장 분석, 경쟁 환경, 회사의 강점 및 약점
- pp. 33-39: 재무 상태 및 영업 실적 분석
- p. 262: 신규 시설 투자 및 교환사채 발행 등 주요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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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예측 정보는 회사의 가정과 전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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