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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5억 원, 영업손실 3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촉매 사업 부진과 이차전지 사업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를 손실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이차전지 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앤드림은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515억원을 기록했지만,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사업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2024년 1월부터 고객사와의 전구체 공급계약을 통해 양산 공급을 시작했으며, 새만금 산업단지에 수요 대응을 위한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에코앤드림은 2022년 매출 6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지만, 견실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며 2차전지 소재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5등급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장착 예산 감소로 촉매시스템 매출이 하락했지만, Off-Road 촉매 수출 호조와 냉난방기 촉매 시장 진출로 촉매소재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2023년 양극활물질 전구체 양산 시작과 새만금 산단 추가 증설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6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7%, 47.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