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023년 영업손실 1,606억원 기록...콘텐츠 투자 집중 속 실적 부진

CJ ENM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3,684억원, 영업손실 1,606억원, 당기순손실 3,968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CJ ENM은 한국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 중 하나로, 그 실적은 국내 콘텐츠 산업 전반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특히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세가 기대되었지만, 경기 침체, 콘텐츠 제작비 증가, OTT 경쟁 심화 등의 어려움 속에서 적자 전환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CJ ENM의 실적 부진은 국내외 경기 둔화와 콘텐츠 제작비 상승, OTT 경쟁 심화라는 삼중고를 반영 한다. 콘텐츠 제작 투자를 늘리면서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지만, 장기적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향후 CJ ENM의 실적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성장과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매출: 미디어플랫폼 사업 1조 2,620억원, 영화드라마 사업 1조 920억원, 음악 사업 6,765억원, 커머스 사업 1조 3,379억원
• 영업손실: 미디어플랫폼 사업 636억원, 영화드라마 사업 975억원, 음악 사업 709억원 흑자, 커머스 사업 693억원 흑자
• 주요 투자: OTT 플랫폼 TVING 성장 가속화, 버추얼 스튜디오, LED Wall, XR, 메타버스 등 테크 기반 콘텐츠 제작
• 해외 진출: 미국 스튜디오 FIFTH SEASON 인수, CJ ENM STUDIOS 설립을 통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By the numbers

• 매출액: 4조 3,684억원 (전년 대비 -8.8%)
• 영업손실: 1,606억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3,968억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 OTT 플랫폼 TVING 유료가입자: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30% 증가
• 영화 관객 점유율: 2023년 기준 6.5% (한국영화 배급사 중 4위)

What they’re saying

• 증권가: "단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긍정적"
• 경쟁사: "CJ ENM의 공격적인 투자는 국내 콘텐츠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기여할 것"
• 소비자: "CJ ENM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하지만, 가격 인상은 부담스럽다"

Key pages

• p. 3: 연결 대상 종속회사 변동 현황
• pp. 5-9: 사업 부문별 현황 및 향후 전략 (미디어플랫폼, 영화드라마, 음악, 커머스)
• pp. 25-30: 사업 부문별 매출 실적 및 주요 제품/서비스 소개
• p. 55: 연결 재무상태표
• p. 57: 연결 손익계산서
• p. 173: 특수관계자 거래 현황

Tags: #CJENM #실적발표 #콘텐츠산업 #OTT #TVING #영화 #드라마 #음악 #커머스

Disclaimer

본 답변은 CJ ENM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에 대한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 확인을 위해서는 CJ ENM의 공식 발표 및 관련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