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피도, 2023년 매출 27.8% 증가에도 영업손실 기록
주식회사 비피도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86.3억원으로 전년대비 27.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대비 55.6% 수준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로 인한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지만 금융이익 실현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흑자 마감했다.
Why it matters
비피도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이번 실적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이라는 새로운 사업 확장에 따른 성장통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향후 신약개발 성과와 수익성 개선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비피도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Details
- 매출 증가: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7.8% 증가한 186.3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손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관련 비용 및 인건비 증가로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 당기순이익 흑자: 금융이익 실현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8.6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 신약개발 투자: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 경화증 등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 해외 시장 진출: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86.3억원 (전년대비 27.8% 증가)
- 영업이익: -3.4억원 (적자전환)
- 당기순이익: 8.6억원 (전년대비 55.6% 감소)
- 부채비율: 38.75%
- 자기자본비율: 71.84%
- 연구개발비: 27.4억원 (매출액 대비 14.7%)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비피도의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이라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향후 임상시험 결과와 신약개발 성과에 따라 기업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 업계 관계자: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비피도는 30년 이상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p. 13: 사업의 개요 - 비피도의 주요 사업 내용과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소개
- p. 15: 개별인정형 원료 파이프라인 추가 - 새로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개발 현황
- pp. 16-17: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관련 사업화 추진내용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개발 현황 및 시장 분석
- p. 32: 연결 재무상태표 - 비피도의 재무 상태 요약
- p. 33: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비피도의 영업 실적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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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주식회사 비피도 사업보고서 (2023.12)"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은 회사의 견해를 반영한 것이며,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자는 해당 보고서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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