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2년 연속 흑자 달성하며 턴어라운드 성공

고압가스용기 및 선박용 소화장치 전문기업 엔케이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6% 증가한 91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6.86%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591억 원으로 453.82%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였습니다.

Why it matters

엔케이의 흑자 전환은 조선업 불황과 COVID-19 팬데믹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던 회사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른 LNG 선박 및 밸러스트 수처리 장치 사업의 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The big picture

엔케이의 실적 개선은 국내 조선업계의 회복과 친환경 선박 시장의 성장을 반영합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로 LNG 추진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관련 시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엔케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력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Details

• 소화장치 사업부문: 국내 조선소 LNG선박 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 밸러스트 수처리장치 사업부문: IMO 협약 발효에 따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설치 의무화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고압가스용기 부문: 반도체 및 특수가스 산업의 성장과 수소 경제 활성화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 신규 사업: 해군 및 해경 함정에 탑재되는 방산장비 국산화를 추진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915억 원 (전년 대비 19.36% 증가)
• 영업손실: 11억 원 (전년 대비 226.86% 감소)
• 당기순이익: 591억 원 (전년 대비 453.82% 증가)
• 부채비율: 34%
• 주요 고객: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NANSEI CORPORATION 등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엔케이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긍정적이며, 향후 친환경 선박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 조선업계: LNG 추진 선박 및 밸러스트 수처리장치 시장에서 엔케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환경단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의무 설치를 통한 해양 생태계 보호 노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ey pages

• p. 18: 사업 부문별 현황
• pp. 20-27: 사업 부문별 시장 특성, 성장성, 경쟁 요소 등 분석
• pp. 44-56: 연결 재무제표
• p. 87: 영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 pp. 124-126: 우발부채 및 약정사항
• p. 221: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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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엔케이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향후 예상되는 경영 환경 변화, 시장 상황 변동,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실제 결과는 본 답변에서 제시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답변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