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단석, 2023년 매출 1조원 돌파…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
주식회사 디에스단석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 704억원, 영업이익 76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판매단가 감소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감소했지만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기타손익 및 금융손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4.1%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디에스단석의 2023년 실적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며 영업이익을 증가시킨 점이 긍정적이다. 이는 향후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디에스단석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he big picture
디에스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영위하는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정책과 환경 규제 강화 추세는 디에스단석의 사업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Details
- 바이오에너지 부문: 국내외 정유사와 발전소를 대상으로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를 판매하며 매출 6,785억원을 달성했다.
-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 폐납축전지를 수집하여 재생연을 제조, 국내외 배터리 제조회사에 판매하며 매출 2,474억원을 기록했다.
-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 PVC 가공 시 첨가제 및 섬유 원사 가공에 사용되는 하이드로탈사이트 등을 제조, 판매하며 7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By the numbers
- 매출: 1조 704억원 (전년 대비 5.6% 감소)
- 영업이익: 762억원 (전년 대비 3% 증가)
- 당기순이익: 391억원 (전년 대비 44.1% 증가)
- 부채비율: 155.7% (전년 대비 149.1%p 감소)
-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7.1% (전년 대비 0.6%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디에스단석은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실적 개선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환경단체: 디에스단석의 폐자원 재활용 사업은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p. 14: 디에스단석의 사업 개요 및 3가지 사업부문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에 대한 설명
- pp. 36-42: 사업 부문별 시장 현황 및 경쟁 상황 분석
- pp. 189-191: 연결 기준 재무 상태 및 영업 실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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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미래 예측 정보는 현재 시점에서 예상되는 사항이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분석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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