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무역, 2023년 당기순이익 5% 감소...경기침체 직격탄
삼영무역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4,768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1%, 당기순이익은 5% 감소했다. 화공약품 부문의 경기 침체 여파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자동차 부품 제조 부문의 실적 개선과 금융수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Why it matters
삼영무역은 국내 화학산업의 주요 기업 중 하나이며, 그 실적은 국내 경기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2023년 실적 감소는 화학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등 다양한 요인이 삼영무역의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화공약품 부문은 수요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제조 부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방했다.
Details
- 화공약품 판매: 경기 부진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매출액이 21% 감소한 2,005억원을 기록했다.
- 안경렌즈 판매: 판매량은 2% 감소했지만, 엔화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11% 감소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관계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 자동차 부품 제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개선으로 매출액이 20% 증가한 2,521억원을 기록했다.
- 기타 부문: 전자소재 사업부문은 생산 거점을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이전했으며, 신제품 개발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768억원 (전년 대비 3% 감소)
- 영업이익: 172억원 (전년 대비 11% 감소)
- 당기순이익: 551억원 (전년 대비 5% 감소)
- 부채비율: 8.8%
- 자동차 부품 제조 부문 매출액: 2,521억원 (전년 대비 20%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 전문가: "삼영무역의 실적 감소는 화학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자동차 부품 부문의 성장세는 긍정적이다. 향후 경기 회복 여부가 실적 개선의 관건이 될 것이다."
- 업계 관계자: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환율 변동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삼영무역은 공급망 다변화 등을 통해 위험 관리에 나서고 있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9-18): 사업 부문별 시장 상황, 경쟁 환경, 영업 실적 분석
- 재무에 관한 사항 (pp. 19-83): 연결 재무제표 및 주석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147-151): 경영진의 경영 성과 분석 및 향후 전망
Tags: #삼영무역 #실적발표 #화학산업 #자동차부품 #경기침체
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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