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2023년 매출 30% 증가에도 영업손실 지속

플리토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1% 증가한 178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손실은 5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서비스 이용 및 데이터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지만, 데이터 구축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Why it matters

플리토는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언어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구축, 판매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플리토의 실적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언어 데이터 시장의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The big picture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언어 데이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구축 비용이 높고 품질 관리가 쉽지 않아 플리토와 같은 전문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플리토는 집단지성 방식을 활용하여 데이터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언어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Details

• 플리토는 집단지성 번역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다국어 데이터를 정제하여 인공지능 개발 기업 및 정부기관 등에 판매하고 있다.
• 플랫폼 서비스 이용자 증가와 데이터 판매 호조로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
• 데이터 구축, 플랫폼 운영, 인건비 증가 등으로 5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지속.
• 플리토는 플랫폼 기능 개선,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78억원 (2023년), 136억원 (2022년)
• 영업손실: 51억원 (2023년), 68억원 (2022년)
• 자산총계: 158억원 (2023년), 248억원 (2022년)
• 부채총계: 114억원 (2023년), 128억원 (2022년)
• 자본총계: 44억원 (2023년), 120억원 (2022년)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플리토는 성장하는 언어 데이터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이다."
• 인공지능 개발 기업: "플리토의 집단지성 방식은 고품질 언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플리토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 경쟁사: "플리토의 집단지성 플랫폼은 매력적이지만, 데이터 품질 관리와 보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사업 현황
• pp. 13-22: 사업의 내용 (데이터 판매, 플랫폼 서비스, 연구개발 활동 등)
• pp. 40-108: 연결재무제표 (매출, 영업손실, 자산 및 부채 현황 등)
• pp. 186-191: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재무상태, 영업실적, 유동성 등)

Tags: #플리토 #언어데이터 #인공지능 #사업보고서 #매출 #영업손실 #집단지성 #플랫폼 #코스닥

Disclaimer

본 분석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보고서에 기재된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외부 환경 변화, 경쟁 심화, 예상치 못한 사건 발생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플리토의 미래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분석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