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네트웍스, 2023년 실적 부진…로봇 사업으로 반등 노린다
휴림네트웍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74억 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17.3% 감소, 영업이익은 84억 8천 7백만원 손실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안테나 사업 부문의 해외 매출 감소와 여행 사업 부문의 부진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2023년 새롭게 인수한 로봇 사업 부문이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Why it matters
휴림네트웍스는 한때 로봇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던 기업이다. 하지만 2023년 실적 부진은 로봇 사업 성장세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휴림네트웍스가 로봇 사업을 통해 실적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5G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안테나 사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여행 시장 또한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림네트웍스는 로봇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Details
- 안테나 사업 부문: 해외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6억 2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5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는 제한적이었으며, 글로벌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 부문: 중국 관광객 감소와 면세점 업계 불황으로 40억 6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관광객 회복이 지연되면서 실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로봇 사업 부문: 2023년 인수한 이후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물류,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AMR)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174억 5천만원 (전년 대비 17.3% 감소)
- 연결 기준 영업이익: 84억 8천 7백만원 손실 (적자 전환)
- 안테나 사업 부문 매출액: 152억 4천 6백만원 (전년 대비 7.4% 감소)
-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 부문 매출액: 7억 2백만원 (전년 대비 83.0% 감소)
- 로봇 사업 부문 매출액: 11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휴림네트웍스의 로봇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성장 잠재력은 높다. 다만, 수익성 개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경쟁사 관계자: "자율주행로봇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휴림네트웍스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개요 및 사업 부문 소개
- 사업의 내용 (pp. 19-36): 각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전망
- 재무제표 (pp. 37-192):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205-208): 경영진의 사업 성과 분석
Tags: #휴림네트웍스 #로봇 #자율주행로봇 #안테나 #5G #인바운드플랫폼 #실적 #2023년사업보고서
Disclaimer
본 답변은 2024년 7월 5일 기준 공시된 "사업보고서 (2023.12)"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회사의 경영 상황 및 시장 환경은 변화할 수 있으며, 따라서 본 답변 내용이 향후 실제 결과와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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