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리튬, 2023년 영업손실 358억원 기록...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로 반등 노린다
(주)하이드로리튬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8억원, 영업손실 358억원, 당기순손실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69.2% 증가했지만 영업적자는 지속됐다. 하이드로리튬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Why it matters
하이드로리튬의 2023년 사업보고서는 기존 사업의 부진과 신사업 진출 현황을 동시에 보여주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은 하이드로리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2차전지 소재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배터리 3사는 리튬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입니다. 하이드로리튬은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새만금에 연산 5만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건설, 국내 수산화리튬 생산을 주도하고 해외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Details
- 하이드로리튬은 2022년 10월 ㈜리튬플러스에 인수되면서 사명을 변경하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 폐전지 재활용 사업, 광물자원 개발 및 판매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습니다.
- ㈜리튬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3,600톤 규모 배터리 등급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2022년 12월 제품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 하이드로리튬은 ㈜리튬플러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만금에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 기존 사업인 영구앵커, 사면보강, 출렁다리 사업 등은 SOC 사업 축소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 부동산 개발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8억원 (전년 대비 169.2% 증가)
- 2023년 영업손실: 358억원
- 2023년 당기순손실: 405억원
- 새만금 수산화리튬 제2공장 규모: 연산 5만톤
- 새만금 공장 용지 매입 금액: 150억원
What they’re saying
- 배터리 업계 전문가: "하이드로리튬의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은 국내 수산화리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리튬플러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얼마나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증권사 애널리스트: "하이드로리튬의 주가는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실적 개선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리스크 요인도 존재한다."
- 환경단체: "하이드로리튬의 새만금 공장 건설은 환경 오염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 하이드로리튬의 설립 목적, 사업 현황, 주요 주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p. 12-15: 신규 사업 추진 현황 - 이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과 관련된 시장 분석, 투자 계획, 예상 자금 소요액,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pp. 16-21: 사업의 내용 - 하이드로리튬의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 27: 요약재무제표 - 하이드로리튬의 2023년 재무 상태를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Tags: #하이드로리튬 #2차전지 #수산화리튬 #리튬플러스 #새만금 #영구앵커 #사업보고서
Disclaimer
본 요약은 하이드로리튬의 2023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 내용에 대한 해석은 주관적일 수 있으며, 본 요약에 포함되지 않은 중요한 정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사업보고서 원문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래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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