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 2023년 영업손실 127억 원 기록, ESS 사업 전환으로 적자폭 감소
한중엔시에스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1,21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127억 원의 영업손실과 186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31억 원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2억 원, 당기순손실은 16억 원 감소하며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Why it matters
한중엔시에스는 기존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에너지 저장 장치(ESS)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실적은 이러한 전환 과정의 성과와 과제를 보여준다. 매출 증가는 ESS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을 나타낸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정책 확대와 탄소 배출 저감 정책 등으로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Details
- 한중엔시에스는 2021년 12월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서 에너지 저장 장치 제조업으로 주 업종을 변경하였다.
- 자동차 부품 사업의 경우, EV 관련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 부품은 단계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 ESS 사업 부문에서는 수냉식 냉각 시스템 및 관련 부품을 주력 제품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SDI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 2023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ESS 사업 초기 투자 비용 증가, 자동차 부품 사업 재고 평가 손실, 종속기업 투자 손실 등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216억 원 (전년 대비 37.5% 증가)
- 영업손실: 127억 원 (전년 대비 8.9% 감소)
- 당기순손실: 186억 원 (전년 대비 7.9% 감소)
- 부채비율: 808.47% (전년 대비 493.41%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전문가: "한중엔시에스의 ESS 사업 전환은 긍정적이나,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 신규 ESS 제품의 매출 확대 및 원가 절감 노력이 필요하다."
- 배터리 업계 전문가: "글로벌 ESS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한중엔시에스의 성장 잠재력은 높다. 삼성SDI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Key pages
- p. 19: 사업 부문별 매출 실적
- pp. 21-26: ESS 및 전기차 부품 산업 현황 및 전망
- p. 73: 연결 요약 재무 정보
- pp. 19 - 34: 사업의 내용
- pp. 232 - 239: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Tags: #한중엔시에스 #ESS #에너지저장장치 #자동차부품 #실적발표 #적자폭감소 #삼성SDI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래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ESS 사업의 성장 속도, 경쟁 환경 변화, 정부 정책 변화 등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이며,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 시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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