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2023년 매출 244억원…전년 대비 58.75% 증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44억 2800만원, 영업손실 109억 9400만원, 당기순손실 98억 3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58.7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66.57%, 201.89% 확대된 수치다.
Why it matters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AI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2022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 실적 발표는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의 향후 사업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The big picture
챗GPT 출시 이후 생성형 AI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 다양한 스타트업과 연구기관들까지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최다 한국어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LLM(대규모 언어 모델) ‘코난 LLM’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연구 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영업 비용 증가는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Details
- 매출 증가: 영상 AI 솔루션 '코난 와처'의 국방 분야 납품 증가와 챗봇, 펄스케이 등 AI 분석 솔루션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영업손실 확대: 코난 LLM 개발 등 AI 기술 개발 투자와 연구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GPU 장비 구매 등으로 영업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 사업 부문: 코난테크놀로지는 Text AI 사업과 Video AI 사업을 두 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Text AI 사업은 '코난서치', '코난 애널리틱스', '펄스케이', '코난챗봇', '코난 LLM' 등으로 구성되며, Video AI 사업은 '코난와처', '코난보이스', '코난리스너' 등으로 구성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44억 2800만원 (전년 대비 58.75% 증가)
- 영업손실: 109억 9400만원 (전년 대비 166.57% 확대)
- 당기순손실: 98억 3600만원 (전년 대비 201.89% 확대)
- 연구 개발 인력: 190명 (전년 대비 40명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AI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챗GPT 출시 이후 생성형 AI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코난 LLM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
- IT 업계 전문가: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최다 한국어 데이터 학습량을 자랑하는 코난 LLM을 통해 생성형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이 필수적이다."
Key pages
- p. 3: 회사의 개요 및 사업 내용
- p. 17: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 및 분석
- pp. 43-47: 신규 사업 계획 및 전망
- p. 98: 재무제표
- pp. 162-164: 재무 정보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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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코난테크놀로지 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답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원본 보기AI 챗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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