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폐지

주식회사 에이티세미콘은 2023년 12월 5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되었습니다. 전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횡령 혐의와 회사의 경영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Why it matters

이 사건은 기업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와 회계 투명성 부족 문제를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투자 결정 시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윤리적 경영 여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The big picture

국내 반도체 산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처럼 기업 내부의 문제는 산업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Details

• 2023년 5월과 9월, 전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횡령 혐의가 공시되었습니다. 횡령 금액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했으며, 총 1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에이티세미콘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실 161억원, 미처리결손금 1403억원을 기록하며 경영 악화 상태였습니다.
• 회사는 2022년 8월 반도체 패키징 사업부문을 매각하고 주요 지분증권을 처분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By the numbers

• 횡령 금액: 118억원
• 2023년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실: 161억원
• 2023년 미처리결손금: 1403억원
• 2023년 총 매출액: 140억원 (전년 대비 18% 감소)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이번 사건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내부 통제 시스템과 경영진의 윤리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 업계 관계자: "에이티세미콘 사태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안타까운 일이다. 업계 전체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
• 소액주주: "회사 경영진의 횡령으로 인해 큰 손해를 입었다. 책임자는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설립일, 자본금, 주요 사업 등 기본 정보
• 사업의 내용 (pp. 15-31): 회사의 사업 부문,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시장 현황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2-217): 회사의 재무 상태, 손익, 현금 흐름 등
• 우발부채 등에 관한 사항 (pp. 246-250): 횡령 혐의 관련 소송, 담보 제공 내역 등
• 계속기업에 대한 불확실성 (p. 247): 회사의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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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수사 및 소송 결과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미래 전망은 다양한 가정에 기초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