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2023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성장 기대

인선이엔티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0% 감소한 2,210억 원을 기록했으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2.3% 감소한 258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2% 감소했다.

Why it matters

이 사업보고서는 인선이엔티의 2023년 경영 성과와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회사의 미래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를 제공한다. 특히 건설 경기 침체, 폐기물 처리 단가 하락, 고철 시세 하락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The big picture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처리, 자동차 재활용, 폐기물 매립 등 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국내 건설 경기 침체와 환경 규제 강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탄소 저감 정책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인선이엔티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건설폐기물 처리 사업: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 과열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영업력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했다.
• 매립 사업: 매립 폐기물 감량화 및 재활용 비율 증가, 신규 매립장 오픈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 자동차 재활용 사업: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폐차량 감소, 고철 시세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 소각 사업: 영흥산업환경의 소각로 증설 공사 완료로 2024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
•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시장 규모 확대와 함께 인선모터스의 중장기 사업 전망도 긍정적이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210억 원 (전년 대비 7.0% 감소)
•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258억 원 (전년 대비 22.3% 감소)
• 2023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7억 원 (전년 대비 92.2% 감소)
• 2023년 부채비율: 58.6%
• 2023년 유동비율: 122.0%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인선이엔티는 전통적인 환경 사업 부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환경 전문가: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처리, 자동차 재활용, 폐기물 매립, 소각 등 환경 사업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 네트워크는 큰 강점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종속회사 현황
• pp. 19-20: 사업 부문별 매출 실적 및 가격 변동 추이
• pp. 21-22: 건설폐기물 처리 사업 시장 현황
• pp. 39-42: 매립 사업 시장 현황
• pp. 43-46: 자동차 파쇄 재활용 사업 시장 현황
• pp. 47-48: 소각 사업 시장 현황
• p. 55: 종속회사의 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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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인선이엔티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본 사업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래 예측 정보는 작성 시점의 가정에 기반한 것이므로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으며, 당사는 예측 정보를 업데이트할 의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