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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인선이엔티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2024년 12월 1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보통주 1,182,033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약 4,999,999,590원이다.

인선이엔티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39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폐기물 최종처분, 자동차 해체재활용 사업 등을 영위하는 인선이엔티는 최근 (주)영흥산업환경, (주)파주비앤알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에도 진출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037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1%, 63.7% 감소한 수치다. 당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건설 경기 부진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p 상승한 9.3%를 기록했다.

인선이엔티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5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당기순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자동차 재활용 사업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

인선이엔티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0% 감소한 2,210억 원을 기록했으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2.3% 감소한 258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2% 감소했다.

인선이엔티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73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1%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폐기물 최종처분, 자동차 해체재활용, 자동차 파쇄재활용 및 소각사업 등을 영위하는 환경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