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 횡령 사건 및 회계 오류로 재무제표 수정

백광산업은 전 대표이사의 횡령 사건 및 투자부동산 회계처리 오류 등으로 인해 2022년 및 2021년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를 수정 공시했다. 이번 수정으로 2022년 당기순이익은 10억 3,100만원 증가했으며, 2021년 당기순이익은 1억 500만원 증가했다.

Why it matters

이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 및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기업 지배구조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사례로,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최근 국내 기업들의 횡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기업 윤리 및 지배구조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백광산업 사례는 이러한 문제점을 다시 한번 드러내며, 기업들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Details

• 횡령 사건: 전 대표이사가 개인 물품 구매, 회사 자금 사적 사용 등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되었다. 횡령 금액 중 회수 예정 금액은 불법행위미수금으로 계상되었다.
• 투자부동산 회계처리 오류: 일부 건물 및 토지를 유형자산으로 잘못 분류하여 유형자산이 과대계상되고 투자부동산이 과소계상되었다.
• 기타 오류: 복구충당부채, 소송충당부채, 기대신용손실 설정, 전기법인세비용, 건설 중인 유형자산 회계처리 등에서 오류가 발견되어 수정되었다.

By the numbers

• 2022년 당기순이익: 10억 3,100만원 증가
• 2021년 당기순이익: 1억 500만원 증가
• 횡령 사건 기소 금액: 217억 4,900만원
• 회수 완료된 금액: 169억 800만원
• 불법행위미수금: 31억 8,650만원 (연결 기준)
• 과징금: 4억 1,320만원

What they’re saying

• 투자자: "기업의 투명성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었다. 횡령 사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회계 전문가: "기업 내부통제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다. 회계감사 강화 및 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
• 시민단체: "기업 윤리 의식 강화 및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39: 재무정보 이용상의 유의점, 과거 재무제표 수정 내역
• p. 71: 횡령 사건 발생, 재무제표 재작성
• pp. 72-74: 재무제표 수정 사항 상세 내역
• pp. 133-134: 외부 감사인의 감사 의견 및 특기사항 요약
• p. 152: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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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본 기사는 공시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향후 수사 결과 및 재판 진행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