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2023년 영업이익 1조 5천억원…전년 대비 24% 감소

한국가스공사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 5,560억원, 영업이익 1조 5,5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8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수치이다. 당기순손실은 7,47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한국가스공사의 실적은 국내 에너지 시장 상황을 반영하며,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실적 악화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 및 국내 천연가스 수요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The big picture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가스공사는 LNG 도입 가격 변동, 환율 변동 등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Details

• 매출 감소 원인: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판매 단가 하락,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감소 등
• 당기순손실 원인: 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 해외 자원개발 사업 손실 등
• 주요 사업 부문 실적: 가스 도입 및 판매 사업 매출 감소, 해외 자원개발 사업 부진
• 신사업 추진: LNG 벙커링 사업 확대, 수소 에너지 사업 투자 등

By the numbers

• 매출액: 44조 5,560억원 (전년 대비 13.86% 감소)
• 영업이익: 1조 5,534억원 (전년 대비 24% 감소)
• 당기순손실: 7,474억원 (적자 전환)
• LNG 도입량: 3642만 톤
• 해외 자원개발 생산량: 천연가스 97만 톤, 원유 606만 배럴

What they're saying

• 에너지 전문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실적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NG 도입선 다변화, 수소 에너지 사업 육성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 증권 업계 관계자: "한국가스공사의 재무구조 악화가 우려된다. 정부의 지원 및 자구 노력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 시민단체: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Key pages

• p. 43: 주요 제품 및 서비스 현황, 가격 변동 추이
• p. 56: 사업 부문별 요약 재무 정보
• pp. 71-78: 연구개발 현황, 신규 사업 추진 현황
• pp. 270-271: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 해외자원개발사업 관련 지출 약정, 진행 중인 소송 사건

Tags: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에너지 #LNG #수소에너지 #자원개발

Disclaimer

본 요약은 기재정정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기업 활동 및 시장 상황에 따라 정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본 요약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