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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들, 2023년 영업손실 19억 원 기록

드라마 제작사 뿌리깊은나무들이 2023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19억 원의 영업손실과 2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결손금은 168억 원에 달하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62억 원 초과하는 등 재무状況 악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Why it matters

뿌리깊은나무들은 '육룡이 나르샤',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한 회사로, 한국 콘텐츠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콘텐츠 제작 시장의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 전반의 위기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의 공격적인 투자로 국내 콘텐츠 제작 시장은 급성장했지만, 동시에 제작비 상승과 IP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뿌리깊은나무들의 실적 악화는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제작사들이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Details

  • 뿌리깊은나무들은 2023년 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9억 원의 영업손실과 2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 2023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결손금은 168억 원에 달하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62억 원 초과하고 있다.
  •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원주 혁신도시에 방송통신시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건설 및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전환사채 발행 및 시공사로부터의 차입도 계획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매출액: 8억 3,715만 원
  • 2023년 영업손실: 19억 755만 원
  • 2023년 당기순손실: 28억 6,437만 원
  • 2023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결손금: 168억 5,055만 원
  • 2023년 12월 31일 기준 유동부채: 174억 2,334만 원
  • 2023년 12월 31일 기준 유동자산: 11억 5,157만 원

What they’re saying

  • 업계 관계자: "글로벌 OTT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로 국내 콘텐츠 제작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소 제작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뿌리깊은나무들의 실적 악화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 증권 분석가: "뿌리깊은나무들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및 수익성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31: 유료방송 가입자 수 감소와 OTT 이용률 증가 추이
  • pp. 32-34: 한국 콘텐츠 제작 시장 현황 및 경쟁 요소
  • p. 41: 연결 현금흐름표 - 뿌리깊은나무들의 현금 흐름 분석
  • p. 123: 재무상태표 - 뿌리깊은나무들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
  • p. 207: 보고기간말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 추가 자금 조달 계획

Tags: #뿌리깊은나무들 #드라마제작사 #영업손실 #OTT #콘텐츠시장 #재무구조

Disclaimer

본 요약은 2023년 뿌리깊은나무들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 요약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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