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노, 2022년 감사의견 '한정'으로 변경,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주)나노는 2022년 사업연도 감사의견이 '적정'에서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변경됨에 따라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었다. 이는 관계기업 채무에 대한 매도청구권(풋옵션)과 금융보증부채를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 회계 오류 때문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2년 재무제표를 수정하여 재작성했다.

Why it matters

감사의견 변경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회계 투명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됨으로써 (주)나노의 주식 거래가 정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The big picture

이번 사건은 국내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수 있다. 투자자들은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기업의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Details

• (주)나노는 관계기업 채무에 대한 매도청구권(풋옵션)과 금융보증부채를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다.
• 이로 인해 2022년 재무제표를 수정하여 재작성했다.
• 회사는 2023년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재무 상황이 악화되었다.
• 회사는 비용 절감, 추가 차입,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2022년 말 기준 (주)나노의 유동부채는 유동자산을 76억 원 초과했다.
• 2023년 연결 매출액은 8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84% 증가했다.
• 그러나 2023년 영업이익은 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 2023년 당기순손실은 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감소했다.

What they're saying

• 회계 전문가: "(주)나노 사례는 기업들이 회계 처리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관계기업과 관련된 거래는 복잡하고 해석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투자자: "감사의견 '한정'은 투자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줍니다. 회사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고, 투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 (주)나노: "회계 오류를 인지하고 즉시 재무제표를 수정했습니다. 앞으로는 회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ey pages

• p. 3: 정정 신고(보고), (주)나노의 감사보고서 정정 내용과 사유 설명
• pp. 45-47: 연결 재무제표, 회사의 재무 상태 파악
• pp. 129-131: 보고기간 후 사건, 2022년 감사의견 변경 및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 관련 내용
• p. 225: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회사의 영업 개황과 재무 상태에 대한 설명
• p. 231: 외부감사에 관한 사항, 감사인의 감사의견과 강조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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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나, 답변의 정확성을 100% 보장할 수는 없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문을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다. 회사의 향후 실적은 예측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