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 2023년 영업이익 14.3% 증가…리스크 관리 강화로 안정적 수익 창출
부국증권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69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73.1억원으로 0.35% 감소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연결 자회사인 유리자산운용은 펀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탁고 및 시장점유율 증가를 기록했고, 신설 자회사 부국캐피탈은 보수적 투자로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Why it matters
부국증권의 2023년 실적은 어려운 금융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요인이다.
The big picture
국내 증권 시장은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 PF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국증권은 IB, 채권 영업 및 운용 부문 등 강점 분야를 강화하고, 저수익 부문을 축소하는 등 내실을 다져 왔다. 또한 신규 자회사 설립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Details
- 부국증권: 전통적 수익 기반인 위탁매매 부문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IB, 채권 영업 및 운용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 유리자산운용: 펀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관 자금 유입이 증가했다.
- 부국캐피탈: 설립 초기 인수금융 딜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업사이드 포텐셜을 가진 투자를 병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이익: 691.1억원 (전년 대비 14.3% 증가)
- 당기순이익: 573.1억원 (전년 대비 0.35% 감소)
- 영업용순자본비율: 918.9%
- 유리자산운용 수탁고: 4.59조원 (시장점유율 0.49%)
- 부국캐피탈 투자잔액: 195,847억원 (회사분 17,410억원, 조합분 178,437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부국증권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사업 진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기대된다.
- 투자자: 부국증권의 견조한 실적과 높은 배당 성향은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
Key pages
- p. 21: 사업 개요 및 시장 환경 분석
- pp. 23-27: 사업부문별 영업 실적
- pp. 43-47: 산업 분석 및 경쟁 환경
- pp. 117-119: 자본 변동 및 배당금 지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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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본 기사는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 내용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 미래 예측 정보는 현재 시점의 가정에 근거하며,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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