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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79억원 기록…전환사채 발행 영향

(주)비트나인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8억원으로 1.2%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115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 손실과 금융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비트나인은 국내 유일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분기 실적은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비트나인은 국내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 심화와 연구개발 투자 지속으로 수익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Details

  • 비트나인의 2023년 3분기 매출은 데이터베이스 부문 24억원(12.1%), 비 데이터베이스 부문 174억원(87.9%)으로 구성됐다.
  • 주요 사업 모델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및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판매와 관련 기술 서비스 제공이다.
  • 2022년 5월 아파치 재단의 Top Level Project로 승격된 'Apache AGE'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79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매출액: 19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 당기순손실: 115억원 (적자 확대)
  • 데이터베이스 부문 매출: 24억원 (12.1%)
  • 비 데이터베이스 부문 매출: 174억원 (87.9%)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비트나인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지만,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IT 업계 전문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비트나인은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모멘텀 마련이 필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9): 회사의 설립일, 자본금, 사업 목적 등 기본 정보 제공
  • 사업의 내용 (p. 19):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시장 현황, 비트나인의 사업 모델,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 31):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손익 구성 내역 등 재무 정보 제공

Tags: #비트나인 #그래프데이터베이스 #영업손실 #전환사채 #ApacheAGE #4차산업혁명

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해당 문서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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