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두고 법정 공방 휘말려

디자인 전문 기업 퀀텀온이 5월 9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주주로 추정되는 주식회사 알베로네이처 외 5인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퀀텀온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Why it matters

이번 가처분 신청은 퀀텀온의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을 불러올 수 있으며, 경영권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또한 향후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The big picture

최근 퀀텀온은 경영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유상증자는 자금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기존 주주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경영 정상화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Details

• 가처분 신청인: 주식회사 알베로네이처 외 5인
• 피신청인: 퀀텀온, 퀀텀온 대표이사 외 1인
• 청구 내용: 2024년 5월 7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보통주 5,976,095주, 발행가 1,004원, 총액 5,999,999,380원) 금지
• 퀀텀온 입장: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 예정

By the numbers

• 유상증자 규모: 5,999,999,380원
• 발행 주식 수: 5,976,095주
• 1주당 발행가: 1,004원

What they’re saying

• 법률 전문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유상증자 진행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퀀텀온 측의 소명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증권업계 관계자: "투자자들은 이번 소송 결과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불확실성 해소까지는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Key pages

• p. 1: 주요사항보고서 제출 개요
• p. 2: 소송 등의 제기 상세 내용 (원고, 청구 내용, 향후 대책 등)

Tags: #퀀텀온 #유상증자 #가처분신청 #경영권분쟁 #투자유의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