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놀로지, 2024년 1분기 연결 당기순손실 30억 원 기록

에이스테크놀로지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3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5G 인프라 투자 지연과 글로벌 경기 침체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에이스테크놀로지는 국내 5G 이동통신 장비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5G 인프라 투자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또한, 글로벌 경기 침체가 국내 통신장비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5G 인프라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지연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높은 금리,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황은 에이스테크놀로지와 같은 통신장비 기업들에게 어려운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Details

• 회사는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생산 공장을 확대했으며, 5G 기지국 안테나 필터 유닛(AFU)과 Radio System 통합 생산능력을 3배로 증가시켰다.
•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면서,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주요 고객사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회사는 글로벌 SI 업체들의 탈중국화 움직임에 따라 베트남 제조법인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액: 30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
• 2024년 1분기 연결 영업손실: 4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2024년 1분기 연결 당기순손실: 3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2024년 1분기 말 기준 베트남 생산 공장의 5G AFU 및 Radio System 통합 생산능력: 기존 대비 3배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글로벌 5G 투자 지연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회사는 베트남 생산 기지 확대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경쟁업체: "5G 투자 지연은 모든 통신장비 기업들에게 어려운 과제다. 에이스테크놀로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안, 우리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Key pages

• p. 12: 5G 산업의 성장성 및 경쟁요소 분석
• pp. 14-15: 에이스테크놀로지 사업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 소개
• p. 24: 2024년 1분기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p. 26: 2024년 1분기 연결 현금흐름표

Tags: #에이스테크놀로지 #5G #통신장비 #실적발표 #베트남 #미중무역분쟁

Disclaimer

본 기사는 에이스테크놀로지의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실제 경영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