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피온,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5억원 기록

주식회사 케스피온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7,09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 금융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다. 당사는 베트남 법인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업 부문의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케스피온은 국내 주요 이동통신용 안테나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케스피온의 사업 현황과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이동통신 부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케스피온은 주요 부품 내재화, 수량 증대, 원가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Details

• 케스피온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7,0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이다.
• 하지만 영업이익은 15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되었다.
• 당사는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 금융비용 증가, 주식보상비용 증가 등을 영업손실의 원인으로 꼽았다.
• 베트남 법인의 실적은 호조를 보였으나, 국내 사업 부문의 부진이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 케스피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및 삼성전자 1차 벤더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 당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공기청정살균기 사업, 소재소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7,093억원 (연결 기준)
• 영업이익: -15억원 (연결 기준)
• 당기순이익: -7억원 (연결 기준)
• 부채비율: 47% (연결 기준)
• 주요 고객사 매출 비중: 90% 이상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케스피온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이동통신 부품 시장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케스피온은 사업 다각화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 케스피온 관계자: "베트남 법인의 실적 호조는 긍정적인 신호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다."

Key pages

• p. 4: 사업의 개요 - 케스피온의 주요 사업 부문과 제품에 대한 설명
• pp. 11-13: 사업의 내용 - 이동통신용 안테나 사업, 공기청정살균기 사업 등 각 사업 부문에 대한 상세 설명
• pp. 17-21: 연결재무제표 - 케스피온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재무 정보
• p. 73: 증권의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실적 - 케스피온의 자금 조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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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케스피온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