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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2024년 1분기 매출 증가에도 당기순이익 감소

화일약품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8억원, 당기순이익은 9.2%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발생한 상신리 공장 화재 사고의 여파와 보험금 산정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화일약품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화재 사고 이후 회사의 경영 상황과 회복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향후 실적 전망과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화일약품은 2022년 화재 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3년부터 생산을 재개하며 실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매출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지만, 당기순이익 감소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Details

  • 원료의약품 사업: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19억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8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의 감기약 사재기 현상으로 인해 원료의약품 수요가 증가한 것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 완제의약품 사업: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사업은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사 제품 생산과 함께 국내 제약사의 수탁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
  • 기능성 건강식품원료 사업: 2007년부터 수용성 코엔자임Q10, 수용성 CLA 등을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투자 활동: 의료용 대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카나비스메디칼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 화재 사고 관련: 2022년 9월 발생한 상신리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손실은 재해손실충당부채로 계상하고 있으며, 보험금 산정이 완료되지 않은 잔여 보험금은 향후 수령 시 기타수익으로 인식할 예정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19억원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영업이익: 8억원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
  • 당기순이익: 12억원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
  • 부채비율: 6.32%
  • 순차입금비율: 음수 (순현금 상태)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화일약품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화재 사고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제약 업계: 원료의약품 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신규 사업 진출은 긍정적이다. 다만, 화재 사고 관련 불확실성 해소가 중요하다.

Key pages

  • p. 3: 회사의 개요 - 주요 사업 내용 확인
  • pp. 16-17: 사업의 내용 -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 p. 42: 영업의 개황 - 사업부문별 재무 정보 및 향후 전망
  • pp. 47-49: 재무제표 - 상세한 재무 정보 확인
  • pp. 64-65: 주석 - 화재 사고 관련 정보 및 우발부채 확인

Tags: #화일약품 #1분기실적 #원료의약품 #화재사고 #보험금

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지만,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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