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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퍽 서던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 오하이오 열차 탈선 사고 관련 비용은 보험금 회수로 상쇄되었으며, 철도 노선 매각 이익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화물 운송량은 소폭 증가에 그쳤고, 연료 할증료 수입 감소와 운임 하락으로 매출 증가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화일약품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8억원, 당기순이익은 9.2%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발생한 상신리 공장 화재 사고의 여파와 보험금 산정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