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씨글라스, 2024년 1분기 실적 개선에도 건설경기 침체 우려

케이씨씨글라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91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유리 부문은 2,263억원의 매출과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인테리어 및 유통 부문은 1,503억원의 매출과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파일 사업 부문은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케이씨씨글라스의 실적은 국내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건설 경기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특히 건설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The big picture

케이씨씨글라스는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 가능성,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 역량 강화, 신규 시장 개척,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etails

• 유리 부문: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건축용 유리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3기 신도시 착공 등으로 중장기적인 회복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자동차용 안전유리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 해소와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 인테리어 및 유통 부문: 주택 매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공 상품 판매 호조, 고급 PVC 바닥재 및 친환경 필름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시장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대응하여 사업 영역 확장 및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 파일 사업 부문: 건설경기 위축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공공 부문 투자 증가로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3,891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 유리 부문: 매출 2,263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 인테리어 및 유통 부문: 매출 1,503억원, 영업이익 94억원
• 파일 사업 부문: 매출 125억원, 영업손실 9억원
• 2024년 1분기 누계 주택 인허가 및 주택착공 실적: 2023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케이씨씨글라스가 건설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선방했다."
• 건설업계: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케이씨씨글라스의 고품질 제품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Key pages

• p. 26: 유리, 인테리어 및 유통, 파일 사업 부문별 현황
• p. 27: 국내 건축용 유리 및 자동차 유리 시장 분석
• pp. 28-29: 사업 부문별 실적 분석
• p. 51: 인도네시아 유리공장 신규 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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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케이씨씨글라스의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건설 경기, 원자재 가격, 금리, 환율 등 외부 요인의 변동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