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흡수합병 후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한국제지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70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구 한국제지 흡수합병 후 첫 분기 실적으로, 인쇄용지 부문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판지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Why it matters
이번 실적 발표는 한국제지가 합병 이후 시장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인쇄용지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특수지, 친환경 포장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전략이 유효함을 확인시켜준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지 시장은 인쇄용지 수요 감소와 동남아시아 증설 물량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제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Details
- 인쇄용지 부문: 온라인 쇼핑 증가와 복사용지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지와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친환경 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특수지 판매 확대, 수출 시장 다변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판지 부문: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른 택배 수요 증가와 소포장 트렌드 확산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 제품군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신규 사업: 재활용 및 생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컵, 용기, 기타 포장재 등으로 확대하여 친환경 제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970억원
- 영업이익: 124억원 (영업이익률 6.3%)
- 당기순이익: 59억원
- 인쇄용지 시장점유율: 19.9%
- 판지 시장점유율: 19.8%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한국제지의 1분기 실적은 합병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단체 관계자: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개발 노력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방향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
Key pages
- p. 11: 사업 개요 - 한국제지 사업 부문, 시장 상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설명
- pp. 19-20: 매출 및 수주상황 - 인쇄용지, 판지 시장점유율 및 판매 전략
- p. 23: 연구개발활동 -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 개발 현황
- p. 29: 연결 재무상태표 -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재무 현황
- p. 31: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손익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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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은 2024년 7월 3일 기준 공시된 "분기보고서 (2024.03)"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회사의 향후 실적은 시장 상황, 경쟁 환경, 경영 전략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분석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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