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하이딥, 2024년 1분기 매출 21억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주식회사 하이딥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20억 5,640만원, 영업손실 16억 716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17% 확대되었다. 당기순손실은 16억 445만원으로 적자 폭이 더욱 커졌다.

하이딥은 터치 솔루션 및 스타일러스 솔루션 개발 전문 팹리스 기업으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하이딥의 최근 사업 성과와 미래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로 인해 하이딥의 핵심 사업인 모바일 터치 솔루션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력 제품인 스마트워치용 터치 IC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했다.

스마트워치용 터치 IC 매출 감소: 고객사의 글로벌 판매량 감소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신제품 양산 지연: 모바일 기기용 Touch & Stylus IC, Stylus Pen 등 신제품 양산이 고객사의 전략 변화로 지연되면서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긍정적인 신호: 2024년 2월 국내 고객사와 약 50억원 규모의 차세대 터치 IC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산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 A: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하이딥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하지만 차세대 터치 IC 개발 계약 체결은 긍정적인 신호다.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를 앞당긴다면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증권 분석가 B: “하이딥의 2분기 실적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가시화되면 반등 가능성도 있다. 투자자들은 하이딥의 신제품 개발 및 양산 일정을 주시해야 한다.”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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