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어, 2024년 1분기 매출 722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

대동기어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22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67.8%, 75.7%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농기계, 자동차, 산업기계 등 전반적인 수요 감소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대동기어는 국내 유일의 동력전달장치 전문 단일업체로, 농기계, 자동차, 산업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대동기어의 실적은 국내 기계 산업 전반의 경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고금리, 고물가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계 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건설 경기 둔화는 건설기계 수요 감소로 이어져 대동기어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Details

• 농기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억 감소한 460억원을 기록했다. 트랙터 내수 시장이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영향이 컸다.
•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억 감소한 22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함께 주요 고객사의 생산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 산업기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억 감소한 40억원을 기록했다. 건설 경기 둔화로 인해 굴삭기 등 건설기계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722억원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
• 영업이익: 26억원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
• 당기순이익: 11억원 (전년 동기 대비 75.7% 감소)
• 부채비율: 92.7%
• 주당순이익: 126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대동기어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건설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대동기어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북미, 유럽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사업 현황
• pp. 12-15: 농기계, 자동차, 산업기계 시장 분석
• pp. 19-24: 재무제표
• pp. 24-72: 재무제표에 대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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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대동기어의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답변에 제공된 정보는 향후 변경될 수 있으며, 최신 정보는 대동기어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