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76억원 기록

앤씨앤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2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당사는 차량용 블랙박스 및 영상보안 솔루션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앤씨앤의 1분기 실적은 국내 블랙박스 시장 포화와 해외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앤씨앤의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과 신규 사업 추진 현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블랙박스 시장은 높은 보급률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경쟁 심화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해외 시장은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의무화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앤씨앤은 아직 해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Details

• 앤씨앤은 블랙박스 사업 부문에서 국내 주요 브랜드에 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호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용차 전문 브랜드도 런칭했다.
• 영상보안 사업 부문에서는 CCTV 카메라, DVR 등에 사용되는 영상처리 칩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 앤씨앤은 자회사 넥스트칩과 베이다스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2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76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2024년 1분기 블랙박스 부문 매출액: 119억원
• 2024년 1분기 영상처리칩 부문 매출액: 3.9억원
• 넥스트칩 2024년 1분기 매출액: 60억원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앤씨앤은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중요할 것이다."
• 증권 애널리스트: "앤씨앤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자회사 넥스트칩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신규 사업 추진 현황과 해외 시장 진출 성과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 연결 재무상태표 (p. 42): 앤씨앤과 종속회사들의 재무 상태를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p. 44): 앤씨앤의 1분기 매출액, 영업손실 등 경영 성과를 나타냅니다.
• 사업의 내용 (pp. 12-40): 앤씨앤의 사업 부문별 현황과 신규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Tags: #앤씨앤 #블랙박스 #영상보안 #차량용반도체 #실적발표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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