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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은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442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앤씨앤은 주력 사업인 블랙박스 부문에서 국내 시장 성숙과 해외 시장 진출 어려움으로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상보안 부문 역시 디지털 영상보안 제품 비중 증가로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다.

앤씨앤은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8% 감소한 419억 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9억 41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의 성숙과 경쟁 심화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앤씨앤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2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당사는 차량용 블랙박스 및 영상보안 솔루션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넥스트칩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손실 46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넥스트칩은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전문 개발 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ISP(Image Signal Processor), AHD(Analog High Definition),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SoC(System On Chip) 등이 있다.

(주)앤씨앤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 매출액 616.8억원, 영업손실 357.2억원, 당기순손실 3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의 적자폭은 확대되었으나, 법인세 관련 효과로 당기순손실은 감소했다. 앤씨앤은 블랙박스 시장 위축과 고객사 이탈을 매출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나, 자회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연결 기준 손실은 지속되었다.

앤씨앤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48억원, 영업손실 226억원, 당기순손실 2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