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케이,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기록
레이저 가공기 전문기업 (주)에이치케이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70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435억원 영업손실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매출액은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Why it matters
(주)에이치케이는 국내 레이저 가공기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실적 부진은 국내 제조업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매출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 위축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제조업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설비투자 감소로 이어져 레이저 가공기 수요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Details
- 매출액 감소: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 위축, 중국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
- 영업손실 확대: 매출 감소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정비 부담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되었다.
-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평가이익과 외환차익 등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 해외사업: 중국법인 한광정밀기술유한공사는 1분기 1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미국법인 HK AMERICA는 48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2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
- 영업이익: -707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확대)
- 당기순이익: 73억원 (흑자 전환)
- 부채비율: 35.2% (전년 말 대비 3.3%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주)에이치케이의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하다. 글로벌 경기 둔화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실적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경제연구소: "국내 제조업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설비투자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레이저 가공기 수요 감소로 이어져 (주)에이치케이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주)에이치케이 관계자: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Key pages
- p. 29: 요약 연결재무정보 -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재무지표 확인 가능
- pp. 32-34: 연결 재무상태표 - 자산, 부채, 자본 규모 파악
- p. 34: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매출원가, 판매비와관리비 등 비용 구조 확인 가능
- p. 174: 계열회사 간 상호 지분 관계 - 해외 종속회사의 재무 정보 확인 가능
Tags: #에이치케이 #레이저가공기 #실적발표 #영업손실 #제조업경기 #글로벌경기둔화
Disclaimer
위 분석은 공시된 재무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미래 전망과 관련된 부분은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본 분석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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