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918억원 기록

화성산업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9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미청구 공사 증가 및 공사 원가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 화성산업의 실적 악화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 것이어서 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 화성산업은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주요 건설사 중 하나로,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he big picture

• 한국 건설업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
•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건설사들은 사업 다각화, 해외 진출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Details

• 당분기 영업손실은 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20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 매출액은 1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2214억원 대비 15% 감소했다.
• 회사 측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미청구 공사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사 원가 증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회사는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원가 절감, 사업 다각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918억원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증가)
• 매출액: 188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
• 순부채비율: 79.57%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화성산업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 건설업계: "화성산업뿐 아니라 다른 건설사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 화성산업: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원가 절감, 사업 다각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Key pages

• p. 29: 요약 연결 재무제표 - 2024년 1분기 및 과거 실적 비교
• p. 32: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매출액, 매출원가, 영업이익 등 상세 정보
• pp. 71-74: 건설 계약 관련 정보 - 미청구 공사, 합작 공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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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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