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에스티나,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6억원 기록

(주)제이에스티나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8억 7473만원, 영업손실 6억 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당사는 주얼리, 핸드백, 손목시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면세점 사업 축소 및 백화점 매출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Why it matters

(주)제이에스티나는 국내 대표 패션 주얼리 브랜드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패션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시장 경쟁 심화가 오프라인 중심의 패션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The big picture

국내 패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강자였던 패션 브랜드들은 온라인 채널 강화 및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주)제이에스티나 역시 온라인 사업 확대 및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젊은 층 공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주얼리 부문: 아이유를 뮤즈로 기용하며 젊은 이미지 브랜딩에 성공,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장당 효율성은 증가하는 추세.
핸드백 부문: 온라인 판매 중심으로 전환, 디자인 강화 및 새로운 뮤즈 발탁을 통한 2030세대 공략 강화.
손목시계 부문: 면세점 사업 축소로 매출 감소, 백화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
해외 사업: 주얼리 및 핸드백은 내수 중심, 손목시계는 수출 비중 26% 차지.
신규 사업: 현재 추가적인 신규사업 계획은 없음.

By the numbers

매출액: 188억 7473만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영업손실: 6억 7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주얼리 매출 비중: 75.34%
손목시계 수출 비중: 26%
대손충당금 설정률: 6.96% (매출채권)

What they’re saying

패션 업계 전문가: "(주)제이에스티나의 실적은 국내 패션 시장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 경쟁 심화, 소비심리 위축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채널 강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질 것이다."
증권 업계 애널리스트: "(주)제이에스티나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하지만, 면세점 사업 축소, 백화점 매출 부진 등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온라인 사업 강화, 신규 카테고리 확장 등을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가 중요하다."

Key pages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사업 내용 요약.
사업의 내용 (pp. 11-18): 각 사업부문별 현황, 판매 전략, 시장 상황 등 상세 정보.
재무제표 (pp. 21-28): 2024년 1분기 재무 성과 상세 분석.
주석 (pp. 27-49): 재무제표에 대한 상세 설명 및 주요 회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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