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커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5.4억원 기록

(주)파커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0.5억원, 영업손실 8.3억원, 당기순손실 6.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주)파커스의 실적은 국내 프린터 부품 및 LED 조명 시장의 현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특히, 프린터 시장의 강자인 Foxconn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 악화는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프린터 시장의 성장 둔화, 중국 및 대만 업체들의 저가 공세 등이 (주)파커스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린터 사업부: 주요 고객인 Foxconn에 납품하는 프린터 부품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나,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했다.
LED 조명 사업부: 국내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오브라이트"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나,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신규 거래처 확보,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권업계 전문가: "(주)파커스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프린터 시장의 경쟁 심화와 LED 조명 시장의 성장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심화되면서 국내 프린터 부품 및 LED 조명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파커스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본 분석은 공시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나, 예측과 추정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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