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글로벌, 1분기 영업손실 26억 원…수소 사업 확장으로 반등 노린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5억 원, 영업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으로 인해 산업용 가열로 수주가 감소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소 사업 부문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Why it matters

제이엔케이글로벌은 국내 유일의 산업용 가열로 전문 기업으로,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국내 플랜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동시에, 제이엔케이글로벌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수소 사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에너지 전환 가속화라는 흐름 속에서 제이엔케이글로벌은 기존 주력 사업인 산업용 가열로 부문의 부진을 극복하고 수소 사업 부문을 확대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성공할 경우 제이엔케이글로벌은 수소경제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산업용 가열로 부문: 글로벌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으로 인해 수주가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7% 감소했다.
• 수소 사업 부문: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소추출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 신규 사업: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생산, 수소 유통, 친환경 소재 제조 등 수소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하여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By the numbers

•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5.7% 감소)
•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6억 원 (적자 전환)
• 수소 사업 부문 매출액: 2024년 3월 31일 기준 35억 원 (전체 매출액의 약 12.73%)
• 수소충전소 구축: 전국적으로 약 30개소 이상 구축 완료 또는 구축 중
• 2025년까지 수소 사업 목표 매출액: 1,000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제이엔케이글로벌은 단기적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소 사업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대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인해 수소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환경단체 관계자: "제이엔케이글로벌의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사업 진출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21: 사업 부문별 개요 (산업용 가열로 부문, 수소 사업 부문)
• pp. 22-24: 제품 및 서비스 설명 (산업용 가열로, 수소추출기, 수소충전소)
• pp. 32-34: 산업용 가열로 및 수소 사업 부문 시장 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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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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