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다산네트웍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7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다산네트웍스의 1분기 실적은 국내 네트워크 시장 경쟁 심화와 프랑스 광케이블 사업의 부진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는 향후 회사의 전략 방향과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The big picture
다산네트웍스는 전통적인 네트워크 사업 부문의 어려움 속에서 자동차 전장, 물류 등 신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크지 않아 실적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네트워크 사업 부문: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광케이블 등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장비를 해외에 수출하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구성된다. 국내 시장 경쟁 심화와 해외 건설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자동차 전장 사업 부문: 차량용 통신 솔루션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HD현대인프라코어 등과 협력하여 차세대 텔레매틱스 모듈과 이더넷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 물류 사업 부문: 제3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판 물류 부문의 편중화를 넘어 일반 물류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 매출액: 317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
- 영업손실: 6.7억원 (전년 동기 영업이익 4.5억원)
- 당기순이익: 5.7억원 (전년 동기 대비 92.7% 감소)
- 별도기준
- 매출액: 105억원 (전년 동기 대비 26.9% 감소)
- 영업손실: 6.7억원 (전년 동기 영업이익 4.4억원)
- 당기순이익: 5.7억원 (전년 동기 대비 96.1%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다산네트웍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전통적인 네트워크 사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사업의 성장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자동차 전장, 물류 등 신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 회사 관계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자동차 전장 사업 부문의 수주가 확대되고 있고, 물류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해외 네트워크 사업의 재개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어낼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사업 현황
- pp. 13-17: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전망 (네트워크, 전장, 물류)
- p. 18: 원재료 및 생산 설비 현황
- p. 19: 매출 및 수주 현황
- pp. 29-32: 주요 계약 및 연구개발활동
- pp. 34-35: 요약 연결재무정보
- pp. 69-72: 연결재무제표
Tags: #다산네트웍스 #실적발표 #네트워크 #전장사업 #물류 #1분기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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