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버다임,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현대에버다임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당사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굴착기 수요 감소로 인한 어태치먼트 판매 부진, 타워크레인 실적 악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Why it matters
현대에버다임은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주요 업체 중 하나이므로, 이들의 실적은 국내 건설경기의 현황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분기 실적 악화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건설기계 시장 전망에 대한 우려를 높입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의 요인으로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현대에버다임 뿐 아니라 다른 건설기계 업체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Details
- 국내 쿼터제 실시로 콘크리트펌프카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었습니다.
- 국내 굴착기 수요 급감으로 인해 어태치먼트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 타워크레인 실적이 악화되었습니다.
- 해외 시장에서는 몽골, 호주, 중남미 등의 광산 경기 호황과 중동 건설 프로젝트 확대로 수요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 당사는 지역 맞춤형 제품 개발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당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760억원 규모의 발전소용 재난 대응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공급 계약입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66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
- 연결기준 영업손실: 16억원 (전년 동기 영업이익 36억원에서 적자 전환)
- 한국수력원자력과의 계약 규모: 760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현대에버다임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하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건설업계: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감소하고 있어 건설기계 수요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다."
- 현대에버다임: "해외 시장 공략 강화,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
Key pages
- p. 4: 사업의 개요 -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언급
- pp. 9-11: 매출 및 수주상황 - 실적 악화의 구체적인 내용
- p. 20: 사업부문의 구분 - 당사의 사업 부문별 현황
- p. 22: 신규 사업의 내용 및 전망 - 한국수력원자력과의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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