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메드,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기록…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주)리메드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8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와 신제품 개발 등으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리메드는 국내 전자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뇌재활, 만성통증 치료, 에스테틱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리메드의 성장 전략과 미국 시장 진출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The big picture
리메드는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만성통증 치료 기기와 뇌재활 기기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분기 영업손실은 단기적인 성장통으로 해석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메드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된다.
Details
- 뇌재활 사업: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BrainStim과 ALTMS를 주력 제품으로 정신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비침습적 뇌 질환 치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만성통증 치료 사업: NMS(신경자기자극) 기기인 Salus Talent Series를 주력으로 국내외 4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독일 Zimmer社와 협력하여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 에스테틱 사업: CSMS(Core muscle Strengthen Magnetic Stimulation) 기술을 활용한 근력 강화 기기 ZTone을 Zimmer社에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을 제외한 다른 시장에서 Zimmer社와 경쟁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억 3807만원
-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849억원
- 2024년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38억 2868만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36.18%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리메드의 미국 시장 진출 성과가 향후 주가 흐름을 결정할 것이다. 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들의 판매 실적과 추가적인 적응증 확대 여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다.
- 의료계: 리메드의 비침습적 치료 기술은 만성통증, 뇌졸중,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임상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연혁, 자본금 변동, 주식 총수 등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9-24): 리메드의 주요 사업 부문, 제품 및 서비스, 시장 현황, 경쟁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25-172):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주석 등을 통해 리메드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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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리메드의 2024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은 당사가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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