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기록… 해외 투자 확대로 성장 모멘텀 확보
2차전지 핵심소재 기업 엔켐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이며, 전 분기 대비로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2,9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엔켐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리튬 가격 하락, 해외 공장 초기 가동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The big picture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2차전지 소재 업계 전반의 실적이 악화되는 추세다. 그러나 엔켐은 해외 생산 거점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Details
- 매출액은 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감소했다.
- 판매비와관리비는 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 금융수익은 1,6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8% 증가했다. 이는 파생상품 평가이익 증가에 따른 것이다.
- 금융비용은 4,4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4% 증가했다. 이는 이자비용 및 파생상품 평가손실 증가에 따른 것이다.
- 엔켐은 폴란드, 중국, 미국 등에 해외 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을 위해 (주)EDL 공동법인을 설립했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11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2,98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매출액: 78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1.7% 감소)
- 부채비율: 58.65% (전기 대비 8.35%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A: "엔켐의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해외 투자 확대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 배터리 업계 관계자 B: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엔켐을 비롯한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3: 회사의 개요: 엔켐의 사업 현황과 주요 제품, 해외 법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pp. 11-12: 사업의 내용: 2차전지 소재 산업 현황과 엔켐의 사업 전략, 경쟁 우위 요소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 pp. 22-25: 요약재무정보: 엔켐의 연결 및 별도 기준 재무 상태를 요약하여 보여준다.
- p. 31: 연결재무제표 주석: 엔켐의 종속회사 현황과 주요 회계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 p. 57: 판매비와관리비: 엔켐의 판매비와관리비 증가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Tags: #엔켐 #2차전지 #전해액 #실적발표 #해외투자 #폐배터리재활용 #EDL
Disclaimer
본 답변은 엔켐의 2024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답변의 정확성은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답변에 대한 해석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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