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2020년 사업보고서 정정 공시: 회계 오류 수정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 발표

두산중공업은 2024년 5월 16일, 2020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정정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회계감리조치에 따른 조치로, 도하 담수화 프로젝트 및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총공사예정원가 과소 추정, 종속기업 프로젝트에 대한 공사손실충당부채 과소계상 등 회계 오류를 수정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 계획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Why it matters

이 문서는 두산중공업의 과거 회계 오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로 인해 수정된 재무제표를 제시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또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The big picture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발전 시장 침체와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2014년 이후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하며 재무적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산중공업은 경영 합리화 계획과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정정 공시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Details

• 회계 오류 수정: 도하 담수화 프로젝트,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총공사예정원가 과소 추정, 종속기업 프로젝트에 대한 공사손실충당부채 과소계상 등 회계 오류를 발견하고 2020년 및 2019년 재무제표를 재작성했습니다.
• 재무구조 개선 계획: 비핵심 자산 매각,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밝히고,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자구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1조 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상증자로 조달하여 국책은행의 채무를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By the numbers

• 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손실: 1조 6,258억원
• 2019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손실: 6,529억원
• 2020년 유상증자 규모: 1조 2천억원
• 2020년 말 기준 부채비율: 259.77%

What they’re saying

• 증권 전문가: "두산중공업의 이번 정정 공시는 과거 회계 오류를 인정하고 투명하게 밝히는 동시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계획의 이행 여부를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 환경단체: "두산중공업은 과거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제작결함을 총공사예정원가에 반영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고 재무제표를 재작성했다. 앞으로는 환경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 환경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정정 공시의 목적과 정정 대상 공시서류 정보 제공
• 사업의 내용 (pp. 30-62): 각 사업 부문별 현황과 시장 분석
• 재무제표 주석 (pp. 112-241): 회계 오류 수정 내용 및 재무구조 개선 계획 설명
• 재무제표 (pp. 255-262): 재작성된 2020년 및 2019년 별도 재무제표

Tags: #두산에너빌리티 #사업보고서 #정정공시 #회계오류 #재무구조개선 #유상증자 #발전설비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기계 #엔진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사업보고서 내용에 대한 분석이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에 기반합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답변은 투자 자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