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 1분기 영업손실 8.7억 기록… 턴어라운드 기대

씨에스베어링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덕분입니다. 씨에스베어링은 2022년 8월 한국 공장 생산 중단 이후 베트남 공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Why it matters

씨에스베어링은 국내 유일의 풍력발전기용 선회베어링 제조업체로, 풍력 에너지 산업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향후 베트남 공장 생산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및 해상풍력 시장 진출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풍력발전 시장은 2025년부터 육상용 대형 터빈 및 해상용 초대형 터빈 설치 확대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씨에스베어링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대형 베어링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Details

• 한국 공장 생산 중단 및 베트남 공장 집중: 2022년 8월, 씨에스베어링은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베트남 공장 생산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대형 베어링 및 해상풍력 시장 진출: 씨에스베어링은 4~6MW급 육상용 베어링 및 10MW급 이상의 해상용 베어링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인 해상풍력용 대형 베어링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고객 다변화: 기존 GE,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벌 메이저 풍력터빈 제조사 외에 Enercon, Nordex-Acciona와의 협력을 시작하며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영업손실: 868,098,776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607,751,540원
• 별도 기준 영업이익: -868,098,776원
•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607,751,540원
• 부채비율: 72.27% (전기말 대비 2.58%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씨에스베어링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베트남 공장 생산 확대 및 해상풍력 시장 진출 등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 풍력발전 업계: 글로벌 풍력발전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씨에스베어링의 중장기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다. 특히 해상풍력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다.

Key pages

• p. 8: 사업의 개요 - 씨에스베어링의 주요 사업 및 시장 현황, 경쟁 환경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pp. 10-11: 매출 및 수주상황 - 연결 및 별도 기준 매출 실적, 판매 경로, 주요 매출처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 21: 업계의 현황 및 성장성 - 글로벌 풍력발전 시장 성장 전망 및 씨에스베어링의 경쟁력, 향후 전망 등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 pp. 28-31: 연결재무제표 - 씨에스베어링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p. 79-82: 재무제표 - 별도 기준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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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 및 분석은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4.03)"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에 대한 해석 및 외부 정보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답변 내용이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추가적인 정보 확인 및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